The Last Heroes

낭만을 피워낼 영웅, 백화난만!

파헬리온의 결정 2022. 1. 13. 22:37

1st grade

작은 들꽃의 꿈

 

4th grade

때를 기다리는 어린 들꽃

 

7th grade

그 들꽃의 낭만은?

 

 


 

 

 

변하지 않을 거예요! 

 

 

 

 

백화난만!

포아 렐 세틸튜드 / Poa Lell Cetyltude 

 




 


생년월일

1997년 8월 31일 나이 26세

성별

여성 153cm

특화 분야

공격 직업 마법부 재난부서 직원





 

성격

 

 

온화한 / 낭만적인 / 소망하는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제법 마음에 드는 나날을. 때문에 그는 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다. 누구보다도 스스로가 그러기를 바라고 있다. 온전히 이루어낼 수 없는 꿈을 꾸고 있으니 더더욱 멈출 수 없는 것일지도. 




 

기타

 

 

#01. 포아 L. 세틸튜드

  • 왼손잡이, Rh+ O형.
  • 8월 31일생. 탄생화는 ‘바람’을 의미하는 토끼풀.
  • 높지 않은 차분한 목소리. 큰 목소리는 아니지만 또렷하게 잘 들려온다. 신이 나면 목소리 톤이 조금 높아지기도. 언제나 다정한 음색이다.
  •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그저 입에 붙은 말투일 뿐이라 깍듯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호칭은 대부분 퍼스트 네임, 애칭은 요구한다면 불러주지만 직접 지어주는 일은 드물다.
  • 고민하거나 집중할 때, 혹은 멍하니 있을 때 가만히 제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습관이 있다.
  • 취미는 베이킹. 어지간한 디저트는 다 만들 수 있다. 그동안 소홀히 하지 않아서인지 실력도 수준급.

 

#02. 가족

  • 아버지 로에스 에델 세틸튜드, 어머니 앨리스 아이셀. 3인 가정으로 외동딸이다. 
  • 가정 분위기는 엄한 편이다. 부모님과의 관계 자체는 원만하지만, 답답한 분위기를 싫어했기 때문에 독립 이후로 매우 만족 중.
  • 본가는 영국 코츠월드의 한 마을. 부모님이 제법 큰 규모의 꽃집을 운영하고 있다. 안 그래도 큰 꽃집이 더 커져서 16년경 확장 이사. 그래도 여전히 코츠월드다.
  • 친가인 세틸튜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순수혈통 마법사 가문이다. 변함없이 폐쇄적인 집안. 막대한 자본을 기반으로 투자를 진행하고는 있다지만.. 그에 관해선 따로 알려진 바 없다.
  • 아버지가 머글세계에 정착하며 친가와는 연락을 끊었기에, 포아는 3학년 방학이 되어서야 본인의 친가에 대해 알게 되었다. 미묘하게 과보호 받아 조부모를 꺼려했던 이전과 달리 살가운, 이제는 부정할 수 없는 가족 관계.

#03. 호불호

  • 좋아하는 것은 꽃, 비, 폭신폭신한 것, 부드러운 디저트, 친구들-특히 슬리데린!-, 그리고 낭만!
  • 싫어하는 것은 브로콜리, 자신을 방해하는 것.

 

#04. 기타

  • 전서구로 데려왔던 흰색 부엉이 화이트.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야말로 다이어트를 성공시키겠다며 벼르고 있지만 변화는 딱히….
  • 여전히 잠이 많다만… 언제나 눈을 감고 다니기에 정말 잠든 것인지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 밤나무 목재와 용의 심근으로 만들어진 13인치의 지팡이. 곧게 뻗은 단순한 형태이며, 눈처럼 새하얗다. 가게에 들어선 후 이끌리듯 쥐게 된 지팡이는 아이의 손이 닿자마자 가벼운 바람을 일으켜 아이를 감싸안았다. 운명 같았던 그 순간부터, 아이는 제 지팡이를 아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상당히 부드럽게 휘어지며, 아끼는 것에 비해 별다른 장식은 달지 않았다.

#05. 이후

  • 졸업 직후, 반 년간 칩거했다. 사유는 휴식 겸 진로 고민. 이후 마법부로 진로를 정하고 마법세계로 거처를 옮겼다. 비교적 연락이 어려웠던 건 그냥 주소 알리는 걸 까먹어서. 
  • 독립하면서 본가도 이사를 가버려 편지를 받지 못했다. 이래저래 바빴던 관계로 동창회는 이번이 처음 참석. 같은 마법부 소속이거나, 거주지가 가까워 행동반경이 겹친다거나….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면 얼굴 보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다. 
  • 마법 사고 및 재난부, 마법 오남용 관리과 소속. 평범하게 일에 묻혀 잘 지냈다.
  • 고대 영웅과 재앙, 그리고 예언. 개인적으로 소규모 연구를 진행했으나 별다른 소득은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