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메이비스] 지나 메이비스

 

 

1st grade

404 Not Found

 

4th grade

404 Not F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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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무슨 일이야? ”

 

백발 백안, 한쪽 귀엔 소니아와 나눠낀 귀걸이, 목에는 소피와 티모시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담긴 펜던트. 옷은 단정하게만 입고 다니는 편으로 특이점은 없다.

 

 

 

 

지나 메이비스

지나 메이비스 / Gina Mavis

 

 

 

 

생년월일	1996년 9월 17일	학년	7학년
성별	남성	키	177 cm
혈통	머글본	기숙사	그리핀도르

 

성격

 

 

차분 / 이타심 / 박애주의? / 묘한집착

 

 

 어린애처럼 흥분하거나 실없는 소리를 하거나, 어색하게 굴던 지난 시절에 비해 제법 '진짜로' 어른스러워졌다. 언행은 차분하고, 조용하다.

 

 눈치가 빠른 편이라 대체로 주변 사람들의 상처에 대해 눈치채고 있다. 

 

 현실적인 성격이라 세상이 다정하다는 생각은 여전히 하지 않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집에서 쫓겨나기까지 했음에도 다른 애들에 비해 여파를 덜 받았다. 그에게 불행은 당연히 찾아올 것이었으니까. 그래서 그는 마음이 무너지는 대신, 자신을 지지해주고 잡아주고 믿어준 친구들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걸 택했다.

 

 세상은 끝없이 끔찍할 것이고, 인생이 나아질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세상엔, 자기 옆에 있어준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걱정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 무너지지 않았고, 본인이 사라지지도 않았다. 불행도 행복도 고스란히 지나 메이비스라는 사람으로 남아있었다. 

 

 마음에 걸리는 것이라면 구원받을 수 없는 사람. 아니,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그는 자기 욕심이 없어 다 내어주는 이타심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하고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서 태어난 이타심을 갖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영웅이 아니게 된 지금, 영웅의 꿈을 꾼다. 그건 '구원의 세대'를 의미하진 않았다.

 그렇다고 받아온 모든 상처가 단번에 사라질 순 없었다. 몇 년 사이에 완전히 사라질 그런 것들은 아니었으니까. 그는 여전히 불안하고, 겁이 나고, 기대가 무섭고, 자존감이 낮고, 거절이 무섭고, 미래와 관계의 불확실성을 믿는다. 그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는 것을 택했을 뿐이다. 상흔은 남아 떠나지 않았음 하는 것들을 붙잡는 방향으로 변했다. 무슨 소리냐하면… 함께 지내온 애들이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단 욕심이 무척 강해졌다. 언뜻언뜻 음습해보일 수 있는 집착이 있다.

 

기타

 

 

• 코카인 - 이제 7살이 된 미니핀 성견. 1학년 때와 달리 놀랍게 점잖아졌다. 진중한 코카인이라니… 가장 친한 친구는 같은 기숙사에 사는 ♡썸머♡. 이전엔 조금 츤데레적인 마음으로 썸머를 대했는데 올해부터는 어른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
•  과거 - 이젠 신문에도 오르내리지 않는 내용이지만 한때 마피아 가정에 위탁된 적이 있다. 아들 대리였던 모양이었고 예언의 아이가 아니게 되자 쫓겨났다. 친부는 여전히 있지만 돈을 받고 애를 팔아먹은 인간이라 함께 살진 않는 듯. 이 모든 일이 있기 전에도 그닥 순탄치는 못한 모양.
• 현재- 7학년이 된 지나는 학교에서 크게 눈에 띄는 학생은 아니었다. O.w.l시험이야 좋은 성적을 받았고 지금의 수업 성적도 좋았지만 특별하게 두드러질 정도는 아니었다. 대체로 친구들을 찾아가서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혹은 혼자서 글을 쓰거나 했다. 
• 5&6학년 - 5학년 땐 퀴디치 선수를 그만뒀다. 그외에는 크게 변화가 없다. 집에서 쫓겨난 후엔 아론네 집에서 신세를 졌다. 크리스마스 방학에도 아론네 집에 갔지만 작년엔 걱정되는 친구들이 있어 가지 않았다. 
• 멘탈이 회복된 5학년 방학 땐 티모시 집에 놀러가 잔뜩 친구들을 만나고 다녔고 6학년 방학 때는 카일과 소니아 집에 신세를 졌다. 두 사람 모두 걱정 되었으니까. 아직 확고히 거처가 정해지진 않았다.
• 그리핀도르 - 그리핀도르 동기엔 유독 애착을 보인다. 이전부터 굉장히 신경쓰고 있었는데 사람에게로 발휘하질 못해 플로라의 물주기, 그리핀도르의 승리로 그런 마음을 내비쳤다면 지금은 완전히 애들에게로 옮겨갔다. 그야 그에게 그리핀도르는 처음으로 생겨본 집같은 존재였고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였다. 다른 애들에겐 제법 예의도 차리게 되었는데 (스킨십도 줄었다. 아무래도… 성인이 되어가니까.) 사자들에겐 좀...사랑받고 싶거나, 사랑해주고 싶은 욕심이 뚜렷해졌고 은근히 티가 나는 편이 되었다.
• 경제 사정- 경제 사정이 좋을 리가 없는데, 6학년 말부턴 소액이지만 돈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기차값을 직접 끊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코카인

 

 

N.E.W.T 과정 수강 과목

어둠의 마법 방어술, 천문학, 룬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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