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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야지, 평범한 일상으로. ”
무대 위로
유진 포스터 / Eugene Poster
생년월일 |
1996년 12월 12일 | 나이 | 26세 |
성별 |
남성 | 키 | 185cm |
특화 분야 |
방어 | 직업 | 은행원 |
성격
:: 현실적인, 계산적인
학교에서 이해득실에 관한 수업을 너무 열심히 들어서 그런 걸까. 자신을 위해 움직이는 성향이 짙어졌다.
대학교 때 이상한 친구한테 꽤 길게 엮인 모양이다. 그때 처음으로 ‘내가 왜 이런 인간한테 시간을 써야 하는 거지?’, ‘...한 대 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이후로 사람을 골라 사귀는 경향이 생겼다.
오직 친목을 위해 사람을 사귀지 않는다.
:: 의도하지 않은 뻔뻔함
하도 치이고 살다 보니 본능적으로 자기방어를 위한 행동이 많아졌다. 싫은 말은 아예 귀에 들리지도 않을 정도. 약아빠졌다고 볼 수 있겠다.
:: 조금 예민해진
마법 세계에서 지낼 때는 잠시 흔들릴지언정 금세 평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그였다. 즐거웠던 일이든, 괴로웠던 일이든 그때의 그에겐 「어차피 잊을 일이니까」로 다 흘려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젠 그가 선택하고 남기로 한 세계에서 모든 일을 온전히 감당했어야 했다.
많은 성취와 좌절을 겪다 보니 주변 환경에 촉각을 곤두서는 게 일상이었다.
일이 틀어지면 짜증을 내기도 했으며,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하기 싫은 거짓말도 뱉어낼 수 있게 되었다.
기타
지팡이 : 서어나무, 유니콘의 털. 26.2cm, 약간 탄성 있음
호 : 평범한 하루, 커피, 아무것도 안 하는 것
불호 : 고양이, 잔업
가족관계 : 은행에서 일하고 있는 머글 부모님과 5살 어린 남동생이 있다.
가족에게 *오블리비아테를 사용해 마법에 관련된 기억을 없애버렸다. 원래의 계획이었다면 스스로에게도 걸었어야 했지만 결국 하지 못했다. 비워진 기억의 공백은 호그와트 입학에 도움을 줬던 친척에게 도움을 받았다.
또한 자신의 지팡이를 친척한테 맡겼다. 졸업 이후 머글 세계에서 마법을 절대 쓰지 않았으며 마법 세계에 대한 언급조차도 불편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듯이.
친구들과 찍은 사진도, 선물도 전부 상자 안에 넣어 봉인했다. 목걸이도 옷 밖으로 드러내지 않았으며 반지 또한 위치를 검지로 바꿨다. 죄책감이 들긴 했지만, 타인의 이목을 너무 부담스러웠던 모양이라 어쩔 수 없었다.
패밀리어 : 게코 도마뱀(윈터) *13살
애완 도마뱀치고 장수하긴 했지만,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하는 중
- 머글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했다.
편입, 입시, 대학원 석사, 은행원에 취업하고 나서야 내적 여유가 생겼던 것 같다.
체력의 필요성을 슬슬 느꼈기 때문일까 운동을 시작했다. 꽤 꾸준히 다녀서 예전보다 체력이 굉장히 좋아졌다. - 시력이 굉장히 좋지 않다.
안경을 잃어버리면 이제는 진짜 곤란하기 때문에 4개의 스페어 안경을 구비해놨다. -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성인 이후의 마법을 쓰지 못한다. 또한 배웠던 마법도 많이 까먹었다. *투영마법은 제외
- 우연히 소니아와 대학교 근처에서 마주쳤다. 종종 시간을 같이 보내지만, 마법 세계에 관한 이야기는 일절 하지 않았다.
- 에이드리언과는 취업 후에 다시 연락되었다. 가끔 안부를 교환하며 밥을 먹었다.
동창회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도 그의 덕분이다. - 아론의 모임 초대에는 의도적으로 못 본척했다가 상황이 얼추 정리된 이후에는 연락을 그동안 하지 못한 것 때문에 면목 없어 참여하지 못했다.
- 독립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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