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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Heroes

다시 붓을 쥔 영웅, 기적을 그려내는 손

 

1st grade

꿈을 이룬 몽상가

 

4th grade

꿈과 환상의 결계

 

7th grade

회색빛 캔버스

 

 


 

자, 오늘은 무슨 색이 좋을까? ”

 

 

 

흰 피부와 금색 눈, 왼쪽 귀에 붉은 보석 귀걸이. 그리핀도르 아이들과 나눈 반지(왼손 약지),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곱슬기 도는 초록빛 머리카락의 끝은 어깨에 닿을락 말락. 길어진 옆머리는 양쪽 모두 귀 뒤로 넘겼다. 평소엔 무표정이지만 웃을 땐 환하게 웃는다.

 

 

 

기적을 그려내는 손

첼시 위버 펠프스 / Chelsea Weaver Phelps

 

 

 

 


생년월일

1997년 5월 20일 나이 26세

성별

여성 168cm

특화 분야

공격 직업 화가



 

 

성격

 

1. 여유 있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스스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여유가 생겨났다. 웬만한 일에는 크게 동요하지 않으며, 문제가 발생해도 스무스하게 처리하는 유연함을 지녔다. 느릿느릿 자신만의 세상을 살아가는 중. 가끔 빠른 행동이 필요하다 판단될 땐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2. 굳센

 외부의 압력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작은 마찰은 흐르듯 넘기나, 종종 상대가 적정선을 넘을 경우엔 솔직하게 표현해 맞받아친다. 포기는 금물, 넘어져도 금방 털고 일어나 다시 도전. "실패도 경험이지." 첼시는 더 이상 자신을 가로막는 장벽 앞에서 무너지고 싶지 않았다. 이러한 성격은 그 다짐의 결과.

 

3. 솔직한

 말이나 행동에 꾸밈이 없어 자신의 생각, 감정을 솔직 담백하게 말한다. 화가로서 주목받더라도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함이라곤 하나 없었다. "여전히 나는 나니까, 평소처럼 다니는 거야." 이젠 힘든 고민이 생기더라도 혼자만 안고 있지 않을 것이다. 친구들이 있으니까.



 

 

기타

 

1. 세부 사항

RH+ O형 | 에메랄드 | 괭이밥 - 추억 | 밤나무 | 황소자리

 

2. 가족

  • 어머니, 아버지, 첼시를 포함해 3인으로 구성된 가족. 영국 우스터셔주 레디치에 거주 중이다. 아버지는 동네에서 작은 화방을 운영, 어머니는 출판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부모님께는 재앙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린 상태. 가족들은 첼시를 믿는다. 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늘 해냈으니, 분명 다시 돌아올 거라고.

 

3. 재앙과 마법 세계

  • 이제는 맞서야 할 운명. 어린 시절, 기대와 재앙의 두려움에 짖눌리던 때와는 달리 침착하게 받아들인다.

  • 마법 세계엔 다시 안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2년에 한 번씩 동급생 모임이 열릴 때 찾아갔다. "애들이 거기에 있잖아…" 그래도 6년 동안 조금씩 마주하다 보니 과거의 상처는 대부분 아문 듯. 2021년 11월, 12월엔 재앙에 대한 소식과 마법부의 행보를 파악하기 위해 몇 번 들락날락했다. 마법부 관련 얘기는 예상했던 대로라며 그닥 신경 쓰지 않는 모습.

 

4. 지팡이

플라타너스 목재 / 용의 심근 / 11인치

  • 물감이 묻어 본래의 색을 잃은 지팡이. 지어준 이름은 윌리. "내 환상을 현실로 끌어내는 친구지."

 

5. 호불호

  • 좋아하는 것 : 친구, 붉은색, 달달한 디저트, 낮잠, 그림 그리기, 친구들과 함께한 추억, 단 술, 마법 등등
  • 싫어하는 것 : 압박, 끈적한 식감의 음식, 소음, 아침 알람 소리, 자신을 캐내려는 것

 

6. 취미

화가. 톡톡 튀는 듯한 아이디어와 화려한 채색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  졸업 후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으며 여행을 다녔다. 여행 중 심신의 안정을 찾았는지 다시 연필을 잡았고, 마음에 드는 건축물이나 풍경을 차곡차곡 낙서하곤 했다. 그렇게 쌓인 그림을 화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 sns에 올리면서 차츰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작은 낙서부터 제 머릿속 세상이 담긴 작품까지, 다양한 그림을 업로드했고 게시물에는 많은 반응이 달렸다. 그렇게 쭉 유명세를 얻어 나중에는 작품이 비싸게 팔려나가기도 하고, 후원을 받아 개인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 -2021년 12월, ‘온기’를 주제로 영국 각지에서 여러 번 전시회를 열었다. 관람비는 무료. ‘모두 힘든 시기에 잠깐이라도 따뜻함과 여유을 느낄 수 있었으면’이란 생각이 이유였다. 호그스미드에서도 광장을 빌려 몇 번 작게나마 전시했다. 전시가 끝난 후 그림을 팔아 벌어들인 돈은 전부 마법 세계와 머글 세계 쪽 재난민들을 위해 기부했다. (마법 세계는 회사 ‘리커버리’ 쪽으로 기부.)

 

7. 그 외

  • 부모님과 연락하기 위한 수단으로 부엉이를 데려왔는데, 이름은 ‘자넷’. 암컷 흰 올빼미로 얌전한 성격이다. 최근엔 나이가 들어 몸이 약해지면서 쉬는 중.- 여전히 아침잠에 약하다. 알람을 20개 예약해놔도 일어날까 말까.
  • 악필. 어렸을 땐 글씨를 잘 써보려는 노력이라도 했으나, 요즘은 귀찮은지 휘갈겨 쓴다. 그나마 글씨를 해석할 수 있는 사람들은 첼시의 악필을 어릴 적부터 봐온 부모님이다. 지인들에게 편지를 쓸 땐 나름 예쁘게 써보려 하지만, 편지 끝으로 갈수록 점점 원래 필체가 나온다.
  • 티모시가 보내준 바오밥나무를 키우는 중. 이름은 각각 비비, 보보, 밥, 바바, 부부, 바오. 친구가 선물해 줬으니 멋지게 이름을 지어주겠다 했지만 작명 센스가 구렸다. 아직도 잘 자라고 있다.
  • 애주가. 다만 주량이 높은 편은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 인간관계가 넓다. 바텐더, 동네 약사, sns에서 교류를 하다 만난 화가 친구 등등… 별의별 사람들이 연락처에 저장되어 있다.
  • 여행을 자주 간다. 영국 전역을 목표로 하는데, 남쪽은 거의 돌아봤고 슬슬 스코틀랜드로 올라가는 중. 주로 자차를 운전해 이동한다. 종종 아일랜드나 프랑스, 네덜란드 등 주변 국가로 여행 가기도. 혼자만 가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가기도 했다. 그리핀도르 친구들과 함께 여행. 베누스와 스위스를 거쳐 이탈리아의 밀라노로 여행. 밀라, 에이드리언과 각각 영국 이곳저곳으로 여행. 예카테리나와는 본머스의 해변으로 놀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