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하는 영웅, 당신의 한 걸음 뒤에
1st grade
4th grade
7th grade
“ 이제부터 중요한 약속이라서~ ”

당신의 한 걸음 뒤에
밀라 로넌 / Mila Ronan
생년월일 |
1996년 12월 4일 | 나이 | 26세 |
성별 |
여성 | 키 | 174cm |
특화 분야 |
방어 | 직업 | 아마추어 사진작가 겸 리커버리 소속 직원 |
성격
자유분방한, 능청스러운, 사교적인, 정 많은
여전히 자유롭게 살고 있다. 홀연히 떠나 질릴 때쯤 돌아오는 식의 방랑하는 생활. 예언, 영웅이라는 존재를 다시 알게 되었음에도 어릴 때보다는 요령이 생겼다고나 할까, 여유가 있어 보인다. 성장이라면 나름의 성장.
정말 쉬지 않았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여행을 다녔다. 이를 기반으로 나름 사교적인 면이 발달하게 되었으며 여기저기 인맥도 나름 넓은 듯. 어딜가든 안맞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감형으로 인식되어 왔다. 제멋대로 굴면서도 솔직한 점을 좋게 봐주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친구들에게는 가족, 혹은 그 이상의 유대감을 느끼고 있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아끼지 않고 표현하려 한다. 그 표현이 능청맞아 조금 장난같아 보일 수는 있겠으나, 오랫동안 봐온 친구들이라면 모르진 않을 것.
기타
[ 취미 및 호불호 ]
- 직업이자 취미인 사진찍기. 이제 실력은 당연히 좋다.
- 가지고 다니는 가방엔 어디서든 갑작스러운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 정도의 것은 기본적으로 챙기고 다닌다. 민트 캔디도 질리지 않는지 여전히 가득 들어있다.
- 술... 나름 좋아한다.
[ 직업 관련 ]
- 아마추어 사진작가는 19살부터 시작해 머글사회에서 느리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개인 웹페이지를 가지고 있는데, 돌아다니는 것에 비해 올라오는 작업물은 매우 적은 편. 직업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이긴 하나 나름의 수입은 있는 듯 하다. 덕분에 이제 사진 찍는 것은 습관으로 굳어져 평소의 기록용으로 이젠 일회용이 아닌 필름 카메라를 쓰며, 꽤나 큰 렌즈가 달린 카메라도 항상 소지하고 다닌다.
- 이 외에도 여행을 간 곳에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왔다. 덕분에 높아진 생존력과 사교성. 덕분에 머글-마법 사회를 가리지 않고 꽤나 인맥이 넓어졌다. 경험해본 직업은 양조장부터 카센터까지 전공 학력을 필수로 요구하지 않는 직업이라면 가볍게 시도해왔다. (짧게는 n시간부터 길게는 n개월 정도까지)
- 소피네 마법 상점 개업을 돕거나, 유즈 부모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친구들이 하는 일에 도움을 청하면 언제든지 도우러 다녔음.
- 21년 6월 초부터는 후원 회사 리커버리에 소속되어 현재까지 직원으로서 활동 중. 주로 지원 신청의 현장 검토를 맡아 일했으나, 11월을 기점으로 재앙 관련 조사 업무에 참여. 나름 적성에 맞는지 꽤나 길게 일하고 있는 편에 속함.
[ 패밀리어 ]
썸머는 장수 중. 하지만 더 이상 밀라의 일정을 함께 할 수 없는 연령이기에 본가에 맡겨졌다. 그래도 부지런히 만나 함께 시간 보내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덕분에 이웃인 녹스, 코카인과도 계속 친구로 지낸다.
[ 주소]
20세가 되어 런던 어딘가에 작은 집을 마련. 아론, 지나와 나름 이웃인 듯하다. 집세를 꼬박꼬박 내고도 여행을 다니느라 비어있는 날이 많다. 집을 꽤나 창고처럼 쓰고 있으며 부재중일 때에도 친구들이 드나들 수 있을만큼 프리한 편.
[지난 기간]
- 지난 동창회는 전부 참석. 매년 친구들에게 꾸준히 연락했다. (답장이 없는 친구들은 올 때까지 기다렸다.) 친구들에게 안부를 물을 땐 사진과 짧은 안부 글을 보낸다. 직접 만나러 가는 것을 선호함.
- 졸업 이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친구들과 부지런하게 여행을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