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지나 메이비스
1st grade
“ 저한테 멋대로 인터뷰 하시면 큰일나는데…(그쪽이)”
404 Not Found ?
지나 메이비스 / Gina Mavis
생년월일 |
1996년 9월 17일 | 학년 | 4학년 |
성별 |
남성 | 키 | 169 cm |
혈통 |
머글본 | 기숙사 | 그리핀도르 |
성격
[사교적 / 변덕적 / 솔직함 / 솔직하지 않음 / 회피적]
대부분 어른스럽게 뒤에서 사람들을 지켜보고, 따라 하던 1학년 때와 비교해 보면 사뭇 달라졌다. 아니, 오히려 좀 막나갈 때가 있다면 이상한 일일까? 지나 메이비스는 3년간 우등생보단 문제아에 좀 더 가까워졌다.
3년간의 평화롭고 느긋한 시간은 소년으로 하여금 즐겁게 지내고 싶게끔 만들었다. 지나는 생각보다 학교에서 집에 전달하는 것이 없단 걸 알게 되고, 어느 정도 하고 싶은대로 해도 즐겁단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지금은 우등생이라기보다 틀에 박히지 않은 행동을 하는 편이다. 제미니의 개를 자처한다던지, 가지말라는 곳을 간다던지, 수업에 빠지고 다른 걸 한다던지. 과제는 거의 상습적으로 하지 않는다. 그저 그때그때 즉홍적으로 한계를 정해두지 않고 이것저것 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런 것들도 꾸준하진 않고 변덕적으로 의견을 바꾸거나 하는 일이 점점 늘어갔다.
어쨌든 이전보단 확실히 사교적이고 이전보다 감정이 잘 드러나는 성격이 되었다.
그리고 어째선지 의문스러웠던 느낌이 많았던 입학 초에 비해 자기 감정이나 자기 얘길 굉장히 솔직하게 말하게 됐다.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말이다. 그러나, 그런가하면 또 뭔가 말하지 못하는 것 같을 때도 있어서 여전히 의문스럽기도.
그러나 타인에게는 여전히 친절하고 사려깊어보인다.
타인에겐 지나치게 관대한데, 그러면서 현실은 지나치게 차갑게 보는 경향이 있다. 자기평가가 지나치게 낮으며, 현실에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부담도, 압박도, 상처 잘 받는 성격이지만 본인도 감당이 되지 않기 때문에 무던히 살아가기 위해 최대한 기대를 버리고, 모든 일에서 회피하며 살아가는 중이다. 그나마 지금이 인생에서 제일 기분에 충실하게 살아가곤 있다만...
기타
▶2~3학년
- 2~3학년 때는 무난하게 지냈다. 갈수록 장난이 늘고 건성으로 대답하는 일이 늘고, 성격이 데굴데굴 바뀌는 감은 있지만 큰 사건은 없었다. 그냥 어느 순간 깨달으니, 쟤 저런 성격이던가? 하는 느낌에 가깝지 않을까.
- 4년 동안 하루도 빼먹지 않고 집에서 편지를 받았다.
- 3학년 때,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에 들어갔다. 퀴디치를 좋아하는 건 아닌데, 빗자루도 적당히 타고 구원의 세대가 많으면 가오가 산단 이유로 뽑히긴 했다. 포지션은 파수꾼. 실력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정도. 가끔 건성으로 하...는데 언제 한 번, 일부러 슬리데린에게 점수를 내준 적이 있어서 선배들에게 굉장히 욕을 먹었지만 아무래도... 소문이 소문인지라 아무도 건들지는 못했다. 슬슬 사실 빽으로 들어간 거 아니냐, 주장을 협박했던 게 아니냐 하는 소문도 퍼지는 중.
▶집 / 4학년 직전
- 4학년 개학 직전에 친아버지가 자길 팔았니 뭐니 하는 대한 기사가 예언자 일보에 나서 이런저런 논란과 추문에 휩싸인 상태. 그닥 신경은 안 쓰는 것 같다. 아마도...
- 지금은 마피아 조직 보스의 아들로 있는 것 같다. 본인이 말하기론 오히려 땡 잡았지. <라곤 한다. 실제로 예카테리나에게 별장을 주질 않나, 돈은 펑펑 쓰고 다니는 것 같다.
- 그러나, 호적으론 남남이라고 한다. 본인의 말을 듣자면 양자가 되는 걸 예정으로 하고, 후원을 받는 중으로 추측된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 아무튼, 이 사실은 4학년까지 오는 동안 루머처럼 퍼지기도 했고, 언제부턴가 물어보면 솔직하게 얘길 해주는데다 최근엔 기사까지 뜨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 쪽이 적지 않을까 싶다.
▶ 그외
- 좋아하고 싫어하는 건 뚜렷히 없다. 이전엔 좋아하는 걸 강조하고 다녔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다고 하는 모양.
- 패밀리어는 성격이 더럽게 생긴 미니핀. 실제로 성격이 더러워 기숙사의 모든 옷과 천을 찢어 놓는다. 이름은 코카인. 지금은 4살이 됐다. 수컷이다.
- 영웅에 대해선 동경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동급생인 구원의 세대 애들을 굉장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본인이 구원의 세대인 건 실감하지 못하는 것 같다. 하고 싶지 않은 걸지도.
- 선택 수업은 산술점 (운명이나 예언엔 관심이 있는 것 같다.) / 신비한 동물 돌보기. (코카인 때문에 자신이 붙었다.)
- 제멋대로 하고 다니는 거에 비해 성적은 정말 좋은 편이다. 하지만 유독 두드러지는 과목이 있진 않고, 모두 비슷비슷하다.
- 본인 자체는 크게 눈에 띄지 않고 소소하게 평가가 좋은데 (잘 챙겨줘서) 아무래도 집안 환경이 조명되면서 이런저런 말이 많아지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