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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Grade/Hufflepuff

[세계의 끝이 멸망이라면, 세계의 시작은 창조일까?] 허니듀 라이트

 

 


 

 

 

“ 주인공이요?! 에이! 주인공보다는 조연 쯤 아닐까요? 기자님이 조금 무례하셔도 제 인생의 엑스트라인 것 처럼요! 아! 저 가볼게요! 늦었단 말이예요. ”

 

 

 

 

 

 

 

 

 

세계의 끝이 멸망이라면, 세계의 시작은 창조일까?

허니듀 라이트 / Honeydew light

 

 

 

 

 


생년월일

1996년 12월 25일 학년 1학년

성별

남성 145cm

혈통

혼혈 기숙사 후플푸프



 

 

성격

 

 

Honeydew? 모험적 

「 4층의 괴담을 들어봤어요? 저 너무 궁금해요! 오늘 저와 같이 갈래요? 」

 허니듀는 새로운 것, 흥미로운 것, 재밌는 것에 대한 기대로 언제나 부풀어 있다. 그로 인해서 지불해야 하는 값이 있다고 하더라고 모험을 택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것이었다. 

 

Light? 사근사근하지만, 눈치가 떨어지는

「 그럼요! 이해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러니까 교수님께 혼나신 거 아닐까요?

이른바 인과응보?」

 허니듀는 남들에게 언제나 잘해주려고 한다. 이름답게 달콤한 말과 목소리로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하지만, 본질에 깔려있는 솔직한 마음을 잘 숨기지 않는 점에서는 눈치가 없다는 소리를 가끔 듣기도 한다. 그러니까 고로 “쟤는 착하긴 한데 좀 눈치가 없어...” 하는 거다. 하지만 이런 면 덕분에 그는 많은 아이들과 말을 트는 것이 가능했다. 눈치가 없으니 사람도 가리지 않았기 때문에.

 

Honeydew Light. 말로 화를 부르는

「 아얏! 왜 화를 내세요? 제가 틀린 말 한 건 아니잖아요? 」

 허니듀가 독설가적인 면모를 갖춘 건 아니다. 하지만 단지 그는 좀 상황을 보는 능력이 떨어졌다. 그러면 안되는 상황에서 말하기도 했고, 혼나기도 했으나. 그것을 악의적으로 하거나 큰 화를 부른 적은 없었다. 그의 행동은 다소 오버스럽기도 했고, 리액션은 굉장히 커서 저 멀리 복도 끝에서도 그의 행동이 보일 정도였다. 한 가지만 말해도 되는 일을 꼭 두 가지 이상 말해서 화를 부르는 일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다소 짜증의 시선을 받더라도 원망은 산 적은 없었다. 

 

He is. 관측적인

「 에이 제가 뭐가 특별하다고요! 」

 그는 기본적으로 자신에 대한 기대가 낮은 편이다. 겸손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는 자신이 굉장히 평범하단 사실을 알고 있다. 이 사실을 미워하지는 않는다, 그것 또한 자신이기 때문에 실망한 적도 없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그는 같은 해에 태어난 예언의 아이들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가 깊다. 그러한 면은 필연적으로 그를 자신에 대해 살피기보다는 주변을 더 살피고, 관찰하고, 기록하는 자로 만들었다. 





기타

 

 

어머니는 유명 드레스 디자이너, 아버지의 가문은 머글 세계의 대기업.

 집안에 대해서 화려한 이력을 가졌다. 어머니는 대대로 마법 세계에서 상류층을 타깃 층으로 한 의류점을 운영해왔고, 지금으로써는 그 브랜드의 이름이 널리 알려질 정도로 유명한 곳으로 자리 잡았으며. 아버지는 현재 마법 세계에 살고 계시지만, 조부님은 머글 세계에서 이름만 말했다고 하면 알 정도로 유명한 기업의 CEO 자리에 올라와 있다. 그런 집안에서 태어난 예언의 아이는 집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나 ….?

 

예언의 아이라는 휘광

 허니듀는 예언의 아이라는 허울이 좋은 배경을 가졌지만, 본인의 능력은 평범보다 조금 못 미친 수준이었다. 온 집안사람들이 허니듀에게 기대를 걸고 호그와트 이전부터 교육적인 측면에서 지지를 쏟았으나 모두 허송세월. 허니듀는 제멋대로 자아를 확립하고 자라나 버렸다. 그렇다고 집안에서 내팽겨쳐진 아이는 아니지만, 확실히 허니듀에 대한 전폭적인 애정은 5살 차이 나는 동생에게 더 많이 향하게 됐다.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 허니듀는 허니듀였다.

 

기자가 되고 싶은 꿈

 허니듀는 무엇이든지 아는 것을 좋아했다. 그것은 래번클로들과 같은 것과는 결이 달랐다. 그가 알고 싶은 건 사람의 생에, 진실, 가치관, 다른 것들이었지 지식이나 진리는 아니었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는 남들에게 질문하는 것, 아는 것을 좋아했고 그로 인해 많은 대화가 트여서 교내에서는 허니듀 한다면 “그 끈질긴 아이!” 라고 하기도 했다. 그 영향일까? 허니듀는 항상 사진기를 들고 다니게 됐다. 제 손이 쏙 들어오는 조그만 사진기를. 요즘 그는 매우 신이 났다. 왜냐면 자기와는 다르게 훨씬 특별한 예언의 아이들이 쏟아져 나올 테니까!

 

예언의 아이

 허니듀는 커다란 휘광을 타고 태어난 것 치고는 자신을 현실적으로 잘 파악했기 때문에 딱히 욕심이 없었다. 그가 기자가 되고 싶은 것도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남의 이야기가 더 재밌어졌고, 남이 선을 베푼다면 그것을 널리 알리고 싶고, 남이 악을 행한다면 그 사실을 세계에 고발하고 싶어 했다. 그러한 면은 그를 기록적인 자로 이끌었고, 그는 지금도 자신이 예언의 아이로서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기보다는 자신의 친구들이 예언의 아이라는 프라이드가 더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어쩔 수 없게도 자신의 친구들의 행보에 굉장히 흥미가 깊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어 한다. 

 

별명은 허니듀크

 그는 허니듀크의 망령이라고 불릴 정도로 허니듀크를 좋아한다. 그곳에 퍼져 있는 온갖 단 냄새, 신비로운 장난감, 가끔은 짓궂기도 한 모든 물건들을 사랑했다. 단것을 얼마나 많이 먹으면 그가 지나다닐 때는 가끔 달콤한 롤리팝 냄새나, 쇼콜라 냄새가 흐르기도 했다. 종종 주변인은 그것을 두고 이름값 한다고도 했다.

 

게임하자! 지는 쪽이 개가 되는걸로!

 무엇이든지 같이하고 감정을 나누고 시간을 함께하는 것을 즐겼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필연적으로 퀴디치, 체스 등을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하는 이른바 게임광이 되어 있었다. 그의 성격 탓일까? 그는 게임으로 인한 도박도 마다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