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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Grade/Hufflepuff

[욕심쟁이라도 별이 되고 싶어!] 코닐리오 L. 페레티

 

 

 


 

 “ 에잇, 그런거 안 사요 ! ”

 

 

 

 

분홍빛이 감도는 연한 갈색 머리칼, 분홍색 눈동자. 싸구려 유리로 된 파란색 귀걸이. (@yukggogi님의 커미션)

 

 

 

 

욕심쟁이라도 별이 되고 싶어!

코닐리오 루카스 페레티 / Coniglio Lucas Ferretti

 

 




생년월일

1997년 8월 27일 학년 1학년

성별

여성 142cm

혈통

머글본 기숙사 후플푸프



성격

 

 

속물

 이해타산적이고 계산적이다. 의도라기보다는 습관에 가까웠다. 본인에게 득이 되는 일, 돈이 되는 일에 즉각적으로 관심을 보인다. 본인의 욕망에 솔직하고 진취적이다.

 

유도리 있는

 처세에 밝고 상황에 본인을 맞추는 법을 알았다. 제멋대로 굴 수만은 없다고, 부딪혀봐서 안다. 원하는 건 가져야 직성이 풀리기엔... 포기하는 법도 알았다. 하지만 슬프겠지. 물 흐르듯 적당히 일을 넘길 줄도 알았고, 귀찮은 일에는 슬쩍 발을 빼는 것 역시 물론이다.

 

사교적인

 가볍게 웃고 떠들고 아무렇게나 흘러가는 것들을 꽤 좋아했다. 사람과의 만남도 마찬가지다. 두루두루 많은 이들과 만나는 걸 즐긴다. 쫀쫀하게 굴면서도 제 곁의 친구에게 전부는 아니어도 사과 반쪽은 쪼게 줄 수 있었다. 타인과 쉬이 어울리는 법을 안다.

 

낙관적인

 천성 자체가 밝고 가벼운 축이다. 생각이 깊지 않으며 단편적이다. 제 딴에는 알 거는 다 안다며 큰소리를 내기도 하고, 저 혼자서도 할 수 있다며 고집도 부려보는 그저 어린애의.




기타



  • 이탈리아계 영국인, 고향은 밀라노. 네 자매 중에서 둘째.

    영국의 사진작가였던 어머니는 이탈리아의 시골 풍경을 찍으면서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다. 결혼 후 영국에 정착하면서 행복해지려던 찰나 … 아버지는 뒤늦게 무일푼 백수라는 사실을 밝힌다. 결국 대판 싸우곤 아이를 위해 가정을 유지하기로 한다.
    어머니는 출장이 잦아 집을 자주 비웠다. 대신 무능력하고 씀씀이가 헤픈 아버지와 함께 사는 탓에 속물근성이 자리 잡고 말았다. 아버지의 도박 버릇에 골머리를 앓는다고.

  •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토끼라는 뜻.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우리 아가 토끼'라고 부르던 것이 입에 붙어 그대로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본인은 어이없으면서도 은근히 마음에 드는 듯.
  • "구질구질한 건 이제 싫어 !"
    아버지가 생활비를 도박에 날려버려 당장 식사할 돈도 없던 날이다. 옆집에 달걀을 꾸고선 다녀오는 길에 외쳤다.
    그러자 제 품 안에서 달걀이 깨지더니 병아리들이 쏟아졌다. 이것이 첫 번째 마법 발현.
    그리고 머리 위로 떨어지는 편지 한 장이야말로 그녀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마법이었을 것이다. 마법사도, 예언의 아이도 전부… 그날 저녁은 굶었지만.

  • 여러 모로의 고생 덕분에 또래에 비해 철이 일찍 든 편이나 반대급부로 유치해진 면이 있다. 

  • 취미는 모조보석으로 된 악세사리 모으기. 어른스러운 척을 해도 11살짜리나 할 법한. 질이 좋지 않은 귀걸이를 끼기 때문에 자주 염증도 생기고 이래저래 고생도 많다지만 포기를 못 하는 듯.

  • 장래 희망은 아무튼 돈을 많이 버는 직업. 현재는 예언의 아이들이라는 타이틀도 얻은 김에 유명세를 이용해 배우가 되면 어떨까, … 같은 시시콜콜한 망상을 하는 것도 같다. 마법 계에도 배우 같은 건 있겠지?

  • 노래를 잘 부른다.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가르쳐줬다고. 부르는 것도 좋아해 종종 이탈리아어로 된 노래를 흥얼거리고는 한다. (다만 뜻은 자기도 모른다고...) 가끔 보이는 습관적인 허밍 역시.

  • 취미는 노래지만 ... 그 외에도 잡다하다. 원래도 뭔가 있어 보이는 취미를 갖고자 했는데, 예언의 아이가 된 이후로는 이미지 관리를 해야 한다는 소리도 종종 한다. 가장 최근에는 프랑스 자수를 하다가 때려쳤다고.

  • 몸이 차갑다. 수족냉증.

  • 좋아하는 것은 예쁘고 사치스럽게 생긴 것, 따뜻한 것, 노래, 단 디저트
    싫어하는 건 구질구질한 싸구려, 다 식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