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제가 바로 그 예언의 아름다운 주인공이랍니다!! ”
으하하! 아름답다는 건 농담이랍니다!
더 이야기하고 싶지만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만나요, 기자님!
美와 사랑을 꿈꾸는 아이
베누스 키벨레 / Venus Cybele
나를 베베라고 불러 줄래요?
생년월일 |
1997년 4월 20일 | 학년 | 1학년 |
성별 |
여성 | 키 | 145cm |
혈통 |
혼혈 | 기숙사 | 그리핀도르 |
성격
“흥분하면 말 많아지던 그 아이 말이지? 정말 그 모습 볼 때마다 키벨레의 아이답다니까?
미美를 사랑하고 욕심내라, 그것은 언젠가 당신을 빛나게 해줄 테니! 보면 한눈에 알 거야. 말 그대로 행동하는 아이니까, 하하!”
#탐미주의 #마이웨이 #투머치토커
“너무 예뻐! 아름다워! 반짝거려요! ..좋아! 당신은 오늘부터 베누스의 것이랍니다!”
탐미주의, 욕심쟁이, 고집불통
베누스는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고 그것들을 갖고 싶어 하는 아이였다. 모자란 것 없이 원하는 것은 손에 넣고 넘치도록 받으며 자랐지만, 그럼에도 베누스는 무언가를 원하고 끝없는 욕심을 내보였다. 그리고 만약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쉽게 포기하지 않는 고집쟁이이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베누스의 아름답다는 기준은 다른 사람들보다도 넓다는 것이었다. 길가에 뒹구는 돌멩이도 아름답다 생각했으며, 미술관에 전시된 천사 조각상 또한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그녀가 어릴 적부터 확고한 기준 없이 수많은 예술품을, 수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보아 왔기 때문일 것이다. 아름다움의 기준은 정해져 있지 않으니까요!
아름다운 것을 사랑하는 욕심쟁이이자 고집불통. 단 한 문장만 들어도 사람들은 베누스가 곱게 사랑을 받으며 자란 아가씨란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베누스를 아가씨라고 단정 짓기엔 극히 일부분의 정보였지만, 그럼에도 그녀를 표현하기에 모자란 말이 아니었다.
“핫초코를 좋아한다구요? 그럼 금방 가지고 올 테니 얌전히 기다리고 계세요!”
마이웨이, 몸이 먼저 움직이는, 순수한, 악의 없는
베누스는 자유롭게 자란 탓에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편이었지만, 동시에 순수한 아이였다.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까지 자신 마음대로 행동했기 때문에, 베누스는 다른 곳을 가서도 타인에게 의견을 묻는 것보다 먼저 움직였다. 그 탓에 베누스는 자주 작고 큰 사고들을 만들고 다니기도 했다. 피곤한 이모를 위해 팬케이크를 만들다가 부엌을 엉망으로 만들거나, 동생의 망가진 인형을 고쳐주려다가 넝마로 만든다는 둥….
베누스는 호의로 행동한 것이었지만, 몸과 지식이 아직 어린아이인 탓에 대부분 결과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베누스는 자신의 감정대로 행동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베누스를 귀여워한 주변 어른들의 위로와 애정 덕분에, 베누스는 순수한 선의를 유지한 채 올곧게 자랐기 때문일 것이다. 제가 만든 건데 드릴게요! ……왜 마시자마자 기절하셨죠?
“그거 알아요? 오늘 저는 당신을 만나서 너무 기쁘다구요! 이게 바로 운명일까요? 운명이겠죠! 그러니까 당신도 저와 만난 일을 기뻐해 줬으면 좋겠어요! 꺄~, 부끄러워라!”
투머치토커, 애교가 녹아있는, 능청맞은, 솔직한
베누스는 정말로 말이 많은 아이였다. 다른 사람들이 한마디를 했으면 베누스는 다섯 마디를 할 정도였다. 뭐가 그리도 할 말이 많은지. 아이는 수다스러운 것으로 남의 정신을 쏙 빼놓거나, 능청스러우면서 애교가 녹아있는 태도로 남의 마음을 파고드는 것에 능숙했다. 어우, 정신없어! 이제 그만 말해!
수다스럽고 진지해 보이지 않는 태도 때문에 베누스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가볍다고 생각하겠지만, 예상과 달리 베누스는 모든 행동에 진심을 담았다. 종종 장난으로 거짓이 섞여 있는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베누스는 쉽게 거짓말로 남을 속이지는 않았다. 그동안 누군가에게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는 삶을 살아왔기에, 베누스는 언제나 솔직하며 사람에게 쉽게 제 속마음을 드러냈다. 솔직하고 수다스러운 게 나쁜 일은 아니니까요!
기타
#4월 20일 _베누스. 네 미래가 언제나 아름답기를 기도한단다.
황소자리
다이아몬드 _불멸, 사랑의 맹세
배나무 _온화한 애정
#지팡이 _앞으로 함께할 파트너죠!
배나무 / 유니콘의 털 / 9.2인치 / 매우 유연함
베누스의 머리카락을 닮은 검은색 지팡이. 동생에게 선물 받은 푸른색 리본이 묶여있다.
#호불호 _당신이 좋아하는 건 무엇인가요?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아름다운 것! 가족과 영화, 그리고 미술관.
싫어하는 것은 습도 높은 하루와 먼지. 그리고 예의 없는 사람!
#취미 _집에 모아둔 게 대체 몇 개인지….
머글 영화 감상, 레코드판 수집, 박물관 입장권 수집 등등….
관심이 가는 것들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특히 골동품이나 고전 작품들을 좋아한다. 소설책, 음반, 미술품, DVD, 조각상….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가족 _나의 사랑스러운 가족들!
이모(양어머니), 외숙부, 테세우스(동생)
01. 부모님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순혈 마법사였고, 아버지는 머글본 마법사였다.
02. 본래 베누스 이브라는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 이브 집안의 결정자(외숙부)가 베누스 남매를 키울 능력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 베누스와 테세우스는 이모가 있는 키벨레로 입양하게 된다.
03. 키벨레로 시집갔던 이모는 남편을 잃고, 몇 년 동안이나 자식이 없었기에 베누스 남매에게 아낌없는 넘치는 애정을 줬다.
04. 키벨레가 된 베누스는 9살 무렵, 반년동안 이모와 단 둘이서 여행을 한 적이 있다.
05. 외숙부는 매일 만나러 오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베누스와 테세우스에게 자주 선물을 선물해준다.
06. 테세우스와는 5살 차이가 난다. 베누스와 닮은 귀여운 남동생이다.
#키벨레 _美를 사랑하고 욕심내라! 그것은 언젠가 당신을 빛나게 해줄 테니.
예술 쪽에서 여러 사업을 하는 집안. 키벨레하면 제일 유명한 것은 ‘키벨레 예술 재단’이다. 키벨레의 이름으로 머글과 마법사, 예술가이기만 하면 후원하고 있는 것으로 머글 세계와 마법 세계 양쪽 모두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아름다움을 욕심내는 키벨레는 모든 예술을 사랑했다. 예술가들을 사랑했다. 음악, 미술, 연기 등 예술 장르는 기본적으로 돈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키벨레는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금전적인 이유로 예술의 길로 가지 못한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을 위해서 후원하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후원하고 있는 예술가들을 위한 파티나 전시회 등을 자주 열어준다. 예술가들과 순수한 목적으로 교류를 자루하며 그들을 일대일로 케어해주는 경우도 있다. 그들(예술가)에게 한없이 헌신적인 태도는 키벨레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쉽게 알 수 있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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