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grade
“ 여전히 대답해드릴 건 없어요. ”
깨어질 소망을 간직한 자
유진 포스터 / Eugene Poster
생년월일 |
1996년 12월 12일 | 학년 | 4학년 |
성별 |
남성 | 키 | 163cm |
혈통 |
머글본 | 기숙사 | 래번클로 |
성격
:: 건전한
교과서에 나올법한 부모님의 교육 아래 모범생처럼 키워졌다.
그에겐 매일 부모님이 정해준 해야 하는 일들이 있었고 그 틀에서 항상 벗어나지 않는 말 잘 듣는 아들이 되어야 함을 일찍 깨달은 편이었다.
남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답답하고 따분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보고 듣고 자란 게 이런 것들뿐이라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
:: 알뜰한
부족함 없이 자랐음에도 다소 궁상맞은 면모가 있다.
이 성격 또한 부모님의 교육(자연을 소중히 하자)에서 비롯된 것인데 과하게 받아들인 모양이다.
그래도 다행히 남에게는 강요하지 않는다. 안 보이는 데서 혼자 궁시렁 거리긴 하지만.
이러한 성격 때문인지 소유욕이 남들보다 살짝 높다.
:: 끈기 있는
부모의 기대에 맞게 착한 아이가 되려면 생각보다 큰 인내심과 노력이 요구되기 마련이었다.
자신이 특별히 머리가 좋다거나, 운동신경이 있다던가, 손재주가 좋은 편은 아님을 알고 있어서 결국 묵묵히 노력하는 수밖에 없었다.
천재의 영역까지 도달하지 못해도 대부분 성적은 중상위권이다.
부모님이 머글 세계의 학업도 꾸준히 하길 원하는 눈치라 방학 때마다 머글 세계의 상식과 이론을 공부한다. 어차피 자신이 있을 곳은 부모님이 계신 세계라 순순히 받아들인 모양이다.
:: 담담해진
2학년 때까지는 자신의 상식을 초월하는 것들을 받아들이느라 고생이 많았지만, 이제는 어떤 것이 튀어나와도 놀라거나 움찔하지 않는다. 마법 세계에서는 이게 ‘평범’이려니 하고 넘어가는 일이 많아졌다. 또한 주변의 과한 기대도 적당히 넘길 수 있는 스킬이 생겼다.
자신만의 페이스를 조금은 찾은 모양이다.
기타
지팡이 : 서어나무, 유니콘의 털. 26.2cm, 약간 탄성 있음
호 : 차분한 사람, 연상. 청소, 우유, 책
불호 : 고양이, 사탕
가족관계 : 은행에서 일하고 있는 머글 부모님과 5살 어린 남동생이 있다.
남동생 앞에서는 마법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덧붙여 자신이 예언의 아이라는 것도.
패밀리어 : 게코 도마뱀(윈터)
호그와트에 다니면서 수 많은 아이들이 패밀리어와 함께 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3학년 겨울방학 때 데려온 아이. 털이 빠지지 않은 걸 가장 마음에 하는 듯하다.
덕분에 새로운 취미 생활이 생겼다.
- 시력이 굉장히 좋지 않다.
안경을 잃어버리면 굉장히 곤란하기 때문에 2개의 스페어 안경을 구비해놓음
- 잠드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 물건을 고치는 마법을 배운 터라 예전보다는 자유시간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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