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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레비 윈트너 / Geminie Levy Windtner
생년월일 |
1997년 1월 18일 | 나이 | 26세 |
성별 |
남성 | 키 | 184cm |
특화 분야 |
회복 | 직업 | 휴학생 |
성격
자조하는 / 무심한 / 될 대로 돼라
영국을 떠난 뒤로 평화가 이어지자 회복하는 듯 했으나…
2021년 11월 이후, 익숙한 피로감을 느끼곤 한다. 피곤한 티를 내고, 예전만큼의 반감을 드러내지도 않는다. 체념했다. 물론 건드리면 곧잘 냉소를 보인다.
제 이야기는 하지 않고 한발짝 물러서서 관조하기 때문에 딱히 좋은 대화상대는 아닌편. 물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상대가 필요할 때는 골라도 나쁘지 않다. 적절한 피드백을 들을 수는 없겠지만.
자신을 건사할 기력이 없다. 어떻게든 되겠지.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마이페이스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한층 심화되었다.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 조언도, 충고도.
기타
졸업 후 미국으로 곧장 떠났다. 이렇다할 연락을 전부 받지 않았다. 무비자 입국 기간이 만료된 후, 한동안 불체자 신세였다. 이 때 일용직 자리를 전전하며 이것저것 다 해본 모양.
현재는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휴학생. 유학 비자로 체류중이었다. 혼동 마법과 자동 필기 깃펜이 열심히 했다는 듯.
손에 굳은살과 흉터가 꽤 늘어났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에 띄지는 않는 편. 손이 심심한지, 손장난을 하고 있는 빈도가 늘었다.
살이 빠져 조금 더 날카로운 인상이 되었다. 잘 웃지 않고, 웃을 때도 자조하거나 비웃는 것이 태반. 요새 들어 잠을 잘 자지 못한다. 쪽잠으로 수면 시간을 채운다.
담배 냄새가 난다.
요근래 딱히 착실한 생활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하는 짓에 티가 난다. 대충 아무데나 주저앉아 있다거나, 해가 쨍하게 떴는데도 눈을 감은 채 딴 생각이나 하고 있거나.
2022년 12월 말, 재앙의 여파로 아버지가 다치는 일이 생겼다. 입원. 입원한 아버지를 보기 위해 짐을 챙기던 도중, 에이드리언의 동창회 행 포트키인 만년필을 아버지의 물건으로 착각해 그대로 이동. 지팡이도 없이 동창회 자리에 떨어졌다.
동창회의 존재도 잊고 있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에게 경악에 가까운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 티는 내려하지 않지만.
선관
형제. 미국으로 뜨고 나서도 유일하게 연락을 이어간 사람.
쓰레기처럼 살고 있을 때… 생활 전반에 도움을 받았다.
쓸데없는 질문을 하지 않는 담백한 관계에 꽤 고마워하고 있다. 무책임하게 굴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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