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영국 제일 개그맨?] 밀로스 페넌트

 

 

1st grade

목표는 호그와트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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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이거 풀고 얘기해도 돼요? ”

 

 

 

 

갈색 머리와 어두운 톤의 피부. 예쁘장하게 생긴 얼굴은 시종일관 무표정이다. 바라봤을 때, 오른쪽 눈은 푸른색에 왼쪽 눈은 밝은 갈색이다. 갈색 눈 밑엔 점이 하나 자리잡고 있다. 

머리를 많이 길렀다. 어깨에 닿는 기장. 조끼와 로브는 자주 입진 않는다. 셔츠 위 목도리만 대충 두르고 다니는 기묘한 패션.

…그리핀도르 1학년에 재학 중인 밀로스의 동생으로 인해, 가끔씩 앞머리를 묶는다.

 

 

 

 

목표는 영국 제일 개그맨?

밀로스 페넌트 / Milos Pennant 

 

 

생년월일	1996년 9월 13일	학년	4학년
성별	남성	키	178cm
혈통	머글본	기숙사	후플푸프

성격

 

과묵한

 말수가 없고 행동까지 조용하다. 이야기를 듣는 데에 더 익숙하고, 살면서 딱히 특별했던 일도 몇 없어 자연스레 이야깃거리도 점점 줄었다. 허나 과묵한 만큼 꼼꼼하고 신중한 성격을 갖고 있기도 하다. 침착함 만큼은 어느 곳에서도 뒤지지 않아 그렇게 시종일관 표정이 없는 걸지도 모르겠다.

 

장난스러운 포커페이스

 장난이 많아졌다. 물론 표정이나 말하는 어조나 평소와 같이 진지하기 짝이 없기 때문에 정말 장난인지는 잘 모른다. 이젠 본인에게 표정이 정말 적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오히려 그걸 이용해 의식적으로 생각을 감추기 시작했다. 다른 말로는 가식. 대외용 인격이 따로 있는 게 아니냐는 말도 들어본 바 있다. 주목받는 건 정말 피곤한 일이다….

 

똑 부러진

 가끔 말을 꺼낼 때면, 혹은 갑자기 눈에 띄는 행동을 한다면 그것이 매우 단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관이 확실하다고도 할 수 있다. 허나 유독 예언과 영웅에 관해선 얼버무린다.

 음성이나 행동은 대체로 잔잔히 파도가 밀려오듯 부드럽지만 치고 빠짐이 확실해 상대를 당황시키기도 한다. 이상한 말을 해도 그럴듯하게 들리기도 한다. 곱씹어보면 이상함을 알아챌 수 있을 테지만….

기타

 

 

1. 가족

1-1. 영국 변두리의 어느 한 보육원 출신.

1-2. 고아도 아니고, 입양아도 아니고, 보육원 원장의 아들이다.

1-3. 가족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보육원의 아이들은 모두 동생!

1-4.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었다. 

 

2. 특징

2-1. 꽤 예쁘장하게 생겼다.

2-2. 낯가림이 심한 편이다. 살가운 성격은 아닌지라 더욱.

2-3. 그런 주제에 장래희망은 개그맨이다.

2-4. 밖에 자주 있는 것인지 바람 냄새가 난다.

2-5. 남 챙겨주는 것에 익숙하다.

2-6. 어르신 개그를 많이 알고 있다.

2-7. 동생 바보.

 

 

3.  TMI

3-1. 무교. 지만 가끔 기도 정도는 한다. 누구에게 하는지는….

3-2. 좋아하는 것은 관엽식물, 화창한 날씨, 기름진 음식. 

3-3. 싫어하는 것은 나방, 탄산음료, 매운 것.

3-4. 양쪽 눈 색이 다른 것은 선천적인 유전병이다. 시력에 문제는 없다.

3-5. 밀로스의 동생, ‘피어 퍼더슨’이 올해 호그와트에 입학했다. 기숙사는 그리핀도르. 밀로스와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발견된다. 정확히는 부려먹어지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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