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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Heroes

자유의 영웅, 곤란한가요? 이런 녀석은.

1st grade

그래요, 접니다!

 

4th grade

세상을 구해낼!

 

7th grade

 그게 저였던가요?

 


 

 

 

 

“ 사람은 누구나 변해.  ”

 

 

 

 

 
 

 

 

곤란한가요? 이런 녀석은.

데일즈 셰인 헌팅턴 / Dales Shane Huntington

 

 

 

 

 

 


생년월일

1996년 11월 11일 나이 26세

성별

남성 182cm

특화 분야

공격 직업 백수

 

 

성격

 

 

 

|공격적인, 한 번은 참는

 그는 아직도 빈정거리는 투로 시비를 걸어댔으나 자유를 찾은 모습에는 한결 가벼워 보이는 여유로움이 느껴졌다. 참을성 없는 괴팍한 성격, 한껏 찌푸린 얼굴, 이런 것들이 모여 데일즈가 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중요한 것은 그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는 여전히 자기 자신으로서 존재했다는 것이다.

 

비겁한 겁쟁이, 그럼에도 용기를 내보기로 한

 그가 결국 집을 나온 것은 도피이기도 했고, 또 용기이기도 했다. 평범한 마법사로서 사회에서 살아나가는 것이 두려웠던 것일지도, 어쩌면 집을 벗어나는 것이 그에게 있어서 새로운 길을 찾아낸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 솔직하지 못한, 사실은 말이야…

 하지만 결국 타인의 시선으로 보기에 자신은 실패자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으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의 모습을 똑바로 마주할 수 없었다. 너희들이 날 어떻게 받아들일지 무서워. 겉으로는 뱉을 수 없는 말이 입가에만 맴돌았다.

 

 



 

기타

 

|지팡이

밤나무 | 용의 심금 | 9인치 | 뻣뻣한

 

|외관

 단정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검은색 후드가 달린 긴 코트에 주름진 니트와 진흙이 묻은 부츠, 그리고 다듬지 않아 비대칭으로 자란 머리카락까지. 오랜만에 마주하는 데일즈는 확실히 과거와는 다른 얼굴을 하고 있었다. 어딘가 피곤해 보이며 짜증이 드러나는 표정. 목걸이로 만든 브로치와 양손에 착용한 두 개의 반지는 어울리지 않게 광이 났다.

 

|졸업식 후,

졸업식 후 몇달이 지나와 호그스미드에서 만남을 가졌다. 1년 뒤 아버지와 함께 사는 집에서 나와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한다. 갈 곳을 찾지 못해 예카테리나의 집에 찾아가기도 했다. 그 뒤로 연락이 뜸해졌으나 밀라를 포함한 다른 친구들에게 편지를 받으면 잊지 않고 답장했다.

 

|동창회

3회까지는 참석했으나 이후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약속 날짜에 맞춰 보라색 곰인형(못생겼음.)이나,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고는 했다.

 

|기타

  1. 좋아하는 것: 따듯한 차
  2. 싫어하는 것: 온갖 맛이 나는 강낭콩 젤리, 예언자 일보
  3. 취미: 여행